수천 명의 이민자와 노동자들이

노동자의 날 ’메이데이’를 맞아 LA 다운타운서 대규모 시위 행진을 벌인다.

노동자 시위대는 오늘(1일) 정오 11가와 피규로아 스트릿에서 모여 11가와 로스엔젤레스 스트릿을 따라 LA 시청 인근 알리소 스트릿까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이민자 시위대 역시 ‘벽이 아닌 다리를 만들자’(Build Bridges Not Walls,)라는 주제로 오늘(1일) 정오 브로드웨이와 올림픽 블루버드에 모인 뒤 오후 12시 30분 부터 브로드웨이와 스프링 스트릿을 따라 시청 인근 그랜드 팍까지 시위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위 행진이 벌어지는 도로들이 대부분 통제되면서 운전자들은 우회 할 것이 당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