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상원의 대북 제재 강화법 통과에 대해 의원들이 환영 논평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 효율적 금융압박을 가하는 것이 북한의 위협을 종식하는 상책"이라고 말했다.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도 이번 법안으로 북한 정권의 광범위한 불법 행위를 제재 대상으로 삼을 수 있게 됐다고 논평했다.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벤 카딘 의원은 "압도적인 초당적 투표를 통해 북한에 불법적인 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모든 개인을 처벌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북한 불량 정권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초당적 노력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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