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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헤드라인

강창환 입력 02.10.2016 07:07 AM 조회 699
1. 한국은 개성 공단을 통한 자금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으며, 오늘 부터 인력과 설비 등 철수 절차가 시작됩니다. 2.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을 폐쇄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입주기업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외신들은 남북한 경제 협력의 상징이 폐쇄된다고 긴급 보도했습니다. 3. 뉴햄프셔주 예비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35%,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후보가60 % 를얻어 예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4. 뉴햄프셔 주 예비선거에서의 출구 조사 결과 응답자의 75%가 ‘경제가 걱정’이라고 응답, 표심을 가른 건 미국 경제를 우려하는 유권자들의 불안심리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5. 북한은 2013년이후 영변 원자로를 꾸준히 가동하고 있고, 필요하다면 수주내에 새로운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도 있다고 미 국가정보국장이 말했습니다. 6. 러시아가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에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7. 달러 강세로 이번 설을 맞아 한인 은행을 통해 한국으로 송금된 돈이 크게 늘어 천 5백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8. LA 시와 카운티 정부가 노숙자의 쉼터를 늘리고 이료 혜택을 제공하는 등 노숙자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습니다. 9. 오바마 대통령은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자금 18억 달러에 대한 승인을 연방의회에 요청했다.

10.지난해 11월 파리 연쇄 테러 이후 프랑스에 선포된 국가 비상사태가 인권 단체들 반대에도 불구하고  3개월 더 연장됐습니다. 11.2018 동계 올림픽을 2년 앞두고 치러진 평창 월드컵 스키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 그 동안의 우려가 씻기고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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