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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오렌지 카운티, 아동 포르노 판매 혐의로 체포

문지혜 기자 입력 10.08.2015 04:11 PM 조회 8,189
Meghan Breanna Alt was named “Mrs. Orange County” in 2014.
미인대회 미세스 오렌지 카운티 출신 여성이아동 포르노를 제작해 판매한 혐의로 오늘(8일) 체포됐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올해 25살인 어바인 출신의 메간 브리아나 아트는샌디에고에서 차량 검문 중 체포됐다.

아트는 4살짜리 여자 아이가 출연하는음란물을 제작해 남가주 해군기지에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아트는 또 아동 성매매 광고를 온라인에 게재하기도 했다.

해군범죄수사대는 아동 노동 착취 법률 위반 등으로 아트를 연방정부에 신고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아트는 지난해 미스 오렌지 카운티에서 우승했으며 미세스 캘리포니아 콘테스트에도 참가했다.

또 어바인과 산클레멘테에 위치한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서아동들과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아트는 내일(9일) 법정에 서게된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은 아트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714) 647-7418 또는 (714) 647-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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