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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0:8 메츠, 단 3안타로 시즌 7번째 영봉패

최영호 앵커 입력 07.05.2015 04:28 PM 조회 1,672
(1회 오른 손에 맞는 공으로 4회에 경기에서 물러나는 애드리언 곤잘레스)





다저스가 오늘 5일 라디오코라아가 생중계하는 가운데,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무려 0:8로 완패하면서 시리즈를 1승2패로 마쳤다.



다저스의 타선은 키케 허난데즈, 저스틴 터너, 그리고 AJ 엘리스의 단 3개의 안타만을 기록하며 시즌 7번째 영봉패를 당했다.



또한1회엔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메츠의 선발 스티븐 매스의 95마일 직구에 오른 손을 맞아 크게 부어오르면서 결국 4회에 경기에서 중도 하차했다.



특히 메츠의 선발 매츠는 신인으로 오늘 경기가 겨우 두번 째 선발이었는데,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2승 0패, 방어율 1.32를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 마이크 볼싱어는 5이닝 동안 9안타 볼넷 2개로 4실점(4자책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되면서 4승3패, 평균자책점은 3.09로 나빠졌다.



다저스는 오늘 패배로 시즌 46승 37패가 됐다. 그러나 서부조 2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오늘 워싱턴 내셔널즈에게 또다시 3:1로 지면서 6연패를 기록, 다저스는 계속 4경기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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