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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 239주년…오바마 "역동적이고 다양한 나라됐다"

김혜정 입력 07.04.2015 01:53 PM 조회 1,872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독립 239주년을 맞아 독립 후 200여년이 지나며 미국은 크고 담대하며 역동적인 국가가 됐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오늘(4일)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많은 선조들이 독립을 위해 심지어 목숨까지 바쳤다며 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그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독립기념일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수백명의 미군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백악관 뒤뜰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 예정이다.

독립기념일은 지난 1776년 7월4일 영국 식민지였던 미국의 13개 주가 필라델피아주 인디펜던스홀에 모여 독립선언문을 채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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