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이
올 가을부터 비디오 제작자들에게 광고 수익의 일부를 나눠주는
수익배분 모델을 도입한다.
광고 수익의 55%를 제공하는 페이스북의 이번 수익배분은
콘텐츠 유통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튜브를 견제하기 위한 방침이다.
이에 페이스북 파트너십 담당 댄 로즈 부사장(VP)은 페이스북의 경우, 사용자가 일일이 키워드로 검색을 하거나 팔로우 하지 않더라도 뉴스피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동영상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모델은 사용자 맞춤콘텐츠 방식을 바탕으로 한
‘추천 동영상’ 기능 도입 후, 수 주 안에 IOS용 앱으로 가장 먼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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