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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6:3 브레이브스, 8회 홈런 세발로 승리

최영호 앵커 입력 05.26.2015 12:01 AM 조회 1,413
다저스가 경기 막판인 8회에 세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오늘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홈경기로 열린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8회말 터진 안드레 이디어(솔로 홈런), 알렉스 게레로(투런 홈런), 지미 롤린스(솔로 홈런)의 홈런포 3방을 앞세워 6-3의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브렛 앤더슨은 7이닝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 폭발이 늦으면서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고,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좌완 불펜요원 애덤 리베라토어가 승리투수가 됐다.

마무리 켄리 잰슨은 시즌 5번째 등판 만에 4세이브째를 기록하며 팀내 최다 세이브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이로써 27승 1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6승 20패)와의 격차도 2경기 차이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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