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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목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5.21.2015 07:01 PM 조회 1,294
1.LA시의회가 오늘86억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잠정 통과시켰다. LA시의회는 에릭 가세티LA시장이 처음 제안한 예산안에서 공공 안전 관련 예산, 1천135만 달러를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다소 수정했다.

2.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산타바바라 기름 유출 사태와 관련해 주단위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사고 지역인 리퓨지오 스테잇 비치의 복구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3.뉴욕시가 네일살롱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뉴욕시 공무원과 자원 봉사자 수백명은 오늘을 네일살롱 행동의 날로 명명하고 주요 교차로와 지하철역 주변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거리 홍보전을 펼쳤다.

4.미국에서 한해10억건 이상 신분정보가 누설돼 신용카드는 물론 의료비, 세금환급금 등3대분야에서 가장 많이 신분도용 범죄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2013년 9월 이후 최고인 53%를 기록했다.집권 7년을 맞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완패한 직후 가장 낮았지만 그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6.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는 6월 워싱턴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논의되기 어려울 것으로 미국측이 예상했다.국무부의 대니얼 러셀 차관보는 한미양국 정부의 논의가 시작되지도 않았고 정상간 논의 이전에 실무 협의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6월 정상회담의 의제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7.미국과 쿠바가 워싱턴에서 국교 정상화를 위한 4차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대사관 개설과 관련한 협의가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관측된다.

8.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량이 기대와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택시장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던 최근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9.오늘 뉴욕증시는 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 소폭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0.34포인트 오른 18,285에서 거래를 마쳤다.

10.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빈부격차가 사상 최대치로 커졌다. 특히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를 불구속 기소하기로 확정한 검찰은 돈 전달 시점과 방식 등은 공소장에 적지 않기로 했다. 금품 공여자 없이 중요 사실관계를 재판에서 공개하기로 하면서 검찰과 두 인사간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12.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 원덩에서 현지시간 0시5분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일부 마을 주택이 파손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13.이라크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를 점령한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가 바그다드를 향한 진격을 시작했다.

14.LA다저스 류현진이 오늘 성공리에 왼쪽 어깨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 류현진의 어깨 통증이 관절와순 파열 때문에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15.LA다저스가 전통의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치욕의 3연속 경기 0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오늘 열린 원정 3차전에서도 0대4로 패하면서 승차 1.5게임차로 1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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