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LAPD 올림픽 경찰서 전임, 신임 서장 한자리에...

김혜정 입력 04.20.2015 05:33 PM 조회 1,221
LAPD 올림픽 경찰서 후원회가 전임서장과 신임서장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송별과 환영행사를 열었다.

현재 웨스트 LA 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긴 티나 니에토 전 올림픽 경찰서장은 그동안 한인커뮤니티가 올림픽 경찰서에 보내준 지원에 감사한다며 타운을 관할하는 업무는 아니지만 지역 사회 치안확보에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비토 팔라졸로 올림픽 경찰서장은 오늘 환영식에 신입 경관들도 초대해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비토 팔라졸로 서장은 타운 내 폭행을 비롯한 강력범죄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상당수가 술과 연관된 것으로 드러난 만큼 타운 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술집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는 나타냈다.

올림픽 경찰서측은 이같은 단속에는 무엇보다 한인커뮤니티의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해당 업주들에게 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 예방책과 주류 판매 관련 법을 알리고 타운내 이슈 등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경찰서가 주최하는 한인업주들과의 만남은 오는 29일 저녁6시 30분 경찰서 내 커뮤니티 룸에서 열린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