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13%는 스마트폰이 유일한
인터넷 접속 수단인
것으로 조사됐다.
퓨 리서치 센터가 미국인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조사해
오늘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64%는 스마트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조사 때 35%였던 것보다 29%포인트나 높아진 것이다.
연령대별 스마트폰 소유 비율을 보면
18∼29세 85%, 30∼49세 79%, 50∼64세54% 등으로 조사돼
젊을수록 높았다.
인종별로는 백인 61%, 흑인 70%, 히스패닉71% 등이었다.
스마트폰 소유자 중 7%는
가정에 초고속 인터넷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스마트폰이 유일한
인터넷 접속 수단이라고 답했다.
특히 연소득이 3만 달러 이하인 저소득층은 13%가
스마트폰만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고 답했다.
연소득 7만5천 달러이상인 경우에는
1%만
스마트폰이 유일한 인터넷 수단이라고 답해
소득에 따른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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