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빅토빌 인근 애플 밸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소방국은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LA에서 북동쪽에 위치한 ‘모하비 내로우스 리저널 팍’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불은 빠르게 번지면서
오늘 오후 4시 현재까지 70여 에이커를 전소시켰다.
또 차량 한 대와 건물 한 채도 전소됐으며
또다른 건물 100여 채가 산불 위협을 받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로
인근 초등학교에 대피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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