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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 대진표 확정..본격 선거 정국

여준호 입력 03.22.2015 08:12 AM 조회 1,897
한국 4·29 재보궐선거 여야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되며  여야가 본격 선거 정국으로 들어갈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각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로 확정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와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 정의당 이동영 후보, 옛 통합진보당 이상규 전 의원, 노동당 나경채 대표 등이 대결한다.

경기 성남중원은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와 새정치연합 정환석 후보, 옛 통합진보당 김미희 전 의원 등이 경합한다.


광주 서구을은 새누리당 정승 후보와 새정치연합 조영택 후보, 천정배 전 장관, 정의당 강은미 후보 등이 나섰다.

본격 선거 정국으로 들어가는 여야는 모두 '경제'를 화두로 내세우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경제가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 처리가 야당의 '발목 잡기'로 지연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반면 새정치연합은 현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론을 부각하며, '경제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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