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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중심가 될 ‘올림픽 게이트웨이’ 건설, 5월에 시작할 듯

조정관 입력 03.20.2015 04:07 PM 조회 5,679
LA 한인타운의 중심가로 개발될 예정인 ‘올림픽 게이트웨이’와 ‘마당’ 건설 프로젝트 공사가 오는 5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이 두 프로젝트는 무산위기에 처할 뻔 하고, 디자인 기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현재는 시에서 건축 허가 승인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LA 한인 상공회의소와 한미동포재단은 각각 프로젝트에 대한 건축 허가가 승인되면, 건설 계약자를 선정한 후 계획대로라면 오는 5월에 공사가 시작될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과 놀만디의 교차지점 인근에 입지할 ‘올림픽 게이트웨이’와 ‘마당’ 시설물은 각각 124만 달러, 142만 달러 예산이 투입돼, 다운타운 7가나 웨스트 할리웃의 산타모니카 블러바드, 그리고 베니스의 아봇 키니 블러바드처럼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중심가로 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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