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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연말 쇼핑 마케팅 시작

김혜정 입력 11.24.2014 08:44 AM 조회 717
오늘부터 연중 최대 샤핑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 주간이 시작됨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한인업체들도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대형 유통업체인 타겟과월마트, 베스트 바이, 토이저러스, 메이시스 백화점 등은 추수감사절인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5~6시를 기점으로 일제히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

또 아마존 닷컴 같은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는 이미 지난 1일부터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 샤핑기간에 돌입해 매일매일 파격적인 소매가격을 제시하는 신제품을 업로드 하고 있다.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할인을 제일 많이 하는 소매상은JC페니로 조사됐다.

재정 데이터 서비스업체인 월렛허브(WalletHub)가 미국 내 대규모 소매상 22곳을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JC페니의 평균 할인 판매율이 65.44%로 조사됐고 메이시스가 54.52%, 라이트 에이드가 53.34%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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