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대문 상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큰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시간으로 오늘 아침 7시 쯤,
서울 중구 청계천로 동대문 종합시장 내 의류부자재상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곳은 종로 5가 평화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5층 규모의 의류부자재를 파는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점포 17곳이 불에 탔고
동대문소방서는 5억 7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일어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다행히도 영업시간이 끝난 후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