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허미정은 어제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2언더파 70타를 기록했습니다.
허미정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수잔 페테르센, 카를로타 시간다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김인경은 2타를 잃고 10언더파를 기록해
유소연, 린시위와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허미정과 김인경, 유소연 등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어
LPGA투어4회 연속 우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LPGA투어 마지막 라운드는
오늘 오후 4시부터 골프채널에서 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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