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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명 LA총영사 올림픽 경찰서 방문, 타운 치안 강화 협력

김혜정 입력 07.31.2014 05:29 PM 조회 647
김현명 LA 총영사가 오늘( 31일 , 어제)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PD 올림픽 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

김현명 총영사는 티나 니에토 올림픽 경찰서장과 만남을 갖고 타운 치안 강화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 타운 도로 곳곳에 CCTV 를 추가로 설치하는 안을 제시하고 이를 시행하는데 총영사관측이 적극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티나 니에토 서장은 최근 LAPD경관들이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 문화 워크샵에 참가하고 있으며 경찰서내 한국어 구사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니에토 서장은 김현명 총영사가 제안한 여러 타운내 치안확보를 위한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LA 한인타운에 방범용 감시카메라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은 현재 LA시의회에서 논의중인데 우범지역 5~6곳에서만 운용되고 있는 감시 카메라를 최대 30대까지 대폭 늘리겠다는 게 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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