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정부에 한인 커미셔너가 또 탄생했습니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올해 29살의 제니퍼 정 김씨를
LA시 센트럴 지역계획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한다고
어제 (23일) 발표했습니다.
최근 LA시의회에서 인준절차까지 마친 김씨는
LA한인타운과 다운타운, 헐리웃 등이 포함된 센트럴 지역에서
부동산
개발 검토와 조닝법 등의 항소 심판부 역할과 함께
주류판매
허가증 발급 심사 등을 맡게 됩니다.
한국어도
능숙한 김 커미셔너는
USC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2011년에 이벤트와 마케팅, 광고 종합회사인
KCM 에이전시를 설립해 국장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제니퍼
김 커미셔너 임명으로
LA시 한인 커미셔너는 총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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