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
당국이 1893년에서1897년 사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난 만 4,215명에게
징병
대상 통지서를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당초
통지서를 보냈어야 할 대상은
1993년부터 1997년 사이 출생자들이지만
컴퓨터 오류로 이보다 100년 전에 태어난 이들에게
잘못
발송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통지서를 받은 가족들이 항의 전화를 걸어 와
당국이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아직
통지서를 보내지 않은 만 3천 명에겐
발송을
취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모병제 국가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18살에서 25살 사이 남성을 대상으로
징병
대상 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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