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8월 문호 ‘취업 3, 가족 2A 연속동결’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7.08.2014 02:24 PM 조회 3,657
취업 3순위-2011년 4월 1일(동결) 가족 2A순위-2012년 5월 1일(동결)

8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도 취업이민 3순위와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연속 동결됐다.

이 두범주의 영주권 수속자들은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영주권 문호때까지 두달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취업 3, 가족 2A순위 연속 동결=영주권을 고대하고 있는 이민수속자들의 상당수가 한발자욱도  나가지 못하는 답보상태를 겪고 있다.

8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도 취업이민 3순위와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연속 동결돼 제자리 걸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 국무부가 8일 발표한 8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컷오프 데이트가 2011년 4월 1일에서 동결됐다.

6월에 한꺼번에 1년 6개월이나 뒷걸음한데 이어 7월과8월 두달 연속 동결된 것이다.

이와함께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도 2012년 5월 1일에서 제자리 걸음했다.

가족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도 6월에는 1년 5개월이나 뒷걸음 친 바 있는데 7월과 8월 두달 연속 멈춰선 것이다.

취업이민 3순위와 가족이민 2A 순위는 한인 이민신청자들도 많이 몰려 있는 범주이어서 상당수 한인들이 답답한 여름을 보내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두가지 범주의 이민수속자들은 새로운 2015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문호부터나 진전을 기대해야 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반면 취업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이민 다른 범주 1~두달 진전=가족이민에선 2A순위가 동결됐으나 다른 순위에서는 최소한 1주에서 많게는 두 달 진전돼 전달 보다는 약간 빨라졌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7년 4월 22일로 3주일 나아갔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7년 7월 1일로 가장 많은 두 달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3년 11월 15일로 한 달 빨라졌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2년 1월 1일로 정해져 1주 진전에 그쳤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