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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LA 신발가게 털려..8명 떼강도단 침입

박현경 기자 입력 10.23.2023 06:06 AM 조회 7,214
어젯밤(22일) LA지역에서 또 떼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젯밤 9시쯤 밴나이스 지역 7900 블럭 세풀베다 블러바드에 위치한 WSS 신발가게에 떼강도단이 들이닥쳐 물건을 강탈해 달아났다.

경찰은 이번 떼강도단이 남성 5명과 여성 3명 등 모두 8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용의자들 가운데 일부는 플라스틱 백에 물건을 쓸어담아 업소를 빠져나갔고, 다른 일부는 손에 물건을 집어들고 달아났다.

이들은 5,6천 달러 어치 의류와 신발들을 강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게 직원들은 용의자들이 무장했을 수 있다고 경찰에 말했다.

사건이 벌어질 당시 가게 안에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손님들은 용의자들과 접촉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런 행동이 올바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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