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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강도단 습격에 총격 대응한 보석상 직원.. 용의자 1명 체포

전예지 기자 입력 10.10.2023 10:44 AM 조회 6,863
지난 7일 떼강도단의 습격을 받은 보석상의 직원이 총격으로 대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맨하탄 비치와 가디나, 엘세군도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2시 40분쯤 3000 블락 노스 세풀베다 블러바드에 위치한 프레스티지 보석상에서 강도사건이 보고됐다.

경찰은 “후드를 뒤집어 쓴 채 얼굴을 가린 5명의 강도단이 가게에 들이닥쳐 망치로 진열장을 부수었고, 이에 맞서 가게 직원이 용의자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총격이 발생하자 이들 강도단이 일부 보석만을 훔쳐 세풀베다 블러바드 남쪽방면으로 달아났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합동 수사에 착수한 가디나와 맨하탄 비치 경찰국은 어제(9일)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히며 피해 업소 내 CCTV 영상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제보(310-802-5171)를 당부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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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watchu 7달 전
    악마 트럼프 이후로 때강도와 범죄, 사기, 강간 사건이 일상이 되었는데 연쇄 강간범 트럼프가 아직도 감옥에 가지 않는 것을 보고 청소년들이 용기를 얻어 범죄가 일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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