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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새벽에 거리 배회하던 2살 여아.. 시민 신고로 구조

전예지 기자 입력 10.10.2023 10:08 AM 수정 10.10.2023 11:10 AM 조회 5,941
오늘(10일) 새벽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기저귀를 차고 홀로 길거리를 헤매던 여아가 시민의 신고로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갔다.

LAPD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 15분쯤 400블락 벌링턴 애비뉴에서 잠옷 차림으로 길거리를 배회하던 한 여아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행인으로부터 2살로 확인된 여아를 인계받았다.

지역 경찰서로 옮겨진 여아는 가족과 재회했으나, 아이가 어떠한 경위로 혼자 길거리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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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llowtail3 7달 전
    어떻게 새벽 이른시간에 일어나서 밖에 나갔을까 아무일 없이 안전하게 돌아간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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