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 전미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가 첫 주택 구매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미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의 ‘첫 주택 박람회’는 오는30일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새생명 비전 교회(4226 E Verdant St, Los Angeles, CA 90039)에서 열린다.
전미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 피터 박 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정부 차원의 혜택을 통해 첫 주택 구매 시 부담을 줄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부족해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주거지를 소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로 첫 주택 구매 시 정부로부터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인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녹취 _ 전미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 피터 박 회장>
이번 박람회에는 남가주 각 지역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 프로그램, 다운페이먼트 보조금, 1% 다운페이먼트로 주택을 살 수 있는 프로그램, 다운페이먼트를 이자 없이 빌려주는 프로그램, 크레딧 점수 관리/상승할 수 있는 방법, 모빌홈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정보 제공 이후 각 테이블 별로 전문가들이 찾아가 궁금증을 해소해주며 박람회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첫 주택 구매, 자녀를 위한 주택 구매를 포함한 관심있는 한인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는 전미한인부동산협회 피터 박 회장 전화(313 - 810 - 1565)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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