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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나라, 이라크

글쓴이: 칼럼관리자  |  등록일: 05.07.2010 14:28:18  |  조회수: 1468
최근에 저는 한국에 들려서 색다른 사업가를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새로운 구조를  가진 변기를 제조하는 분이었습니다. 그 변기는 새로 발명한 특허 품이이라고 하는데 기능도 현재까지 시판되는 어떤 변기보다 좋고 절수기능도 아주 좋아서 물부족 국가인 중동국가에는 절실히 필요하고 유익한 제품이었습니다.  그 사장은 그 변기제품을 이라크에 소개하여 300만  달러의 주문을 받았는데 그 주문 변기를 제 날자에  선적하기 위하여 공장이 완전 가동을 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위와 같은 변기수주의 소식을 직접듣고 위험지역이고 전쟁지역이라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큰 판매 성적을 올린 한인 기업가가 무척 자랑스러웠습니다. 배짱과 뚝심으로 세계경제 10위권의 문턱에 도달한 한국의 경제발전 이유는  이런 기업가와 같은 탐험정신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동남아의 여러 국가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개발 모형을 본받으려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단 오직 북한이 그런 경제발전의 대한민국을 본 받으려 하지 않고 적개심을 국민에게 고취시키면서 심지어는 천안함을 격침시킨 듯하니 실로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그리하여 이라크의 현황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역시 혼란은 기회를 준다는 격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라크에 일찍 진출하여 놀라운 사업성공을 이룩한 기업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라크의 치안도 거의 완벽할 만치 안정을 되찾았고 이라크의 정부가 치안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미군도 2010년 내로 이라크의 주둔군의 숫자를 현재의 95,000에서 50,000명으로 감축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위크지의 보도에 의하면 이라크의 도시 중심가에는 중국, 터키, 이란, 및 한국제의 상품들이 산적해 있고 국민들도 이런 상품을  불티나게 사고 있다고 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은 평면TV,  컴퓨터,  의류, 등이라고 하는데  이라크의 소바자들은 이런 제품외에도 냉장고와 전자 및 깨스 레인지도 대대적으로 구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거리에는 SUV들이 질주하고 있고 TV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제작하여 방영할뿐만 아니라 이라크에서 설계한 웹 사이트도 인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경제의 꿈틀거림은 막대한 원유발굴사업때문에 자금유통이 활발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라크 정부는 영국의 부리티쉬 페트롤리윰 (BP), 미국의 엑슨모빌 (ExxonMobil)회사등에 수십억달러의 원유발굴계약을 체결하였고 이와 같은 경제의 예명을 찾아 이라크에 진출한 HSCB 은행은 급진하는 기업자금을 융자하여 대단한 이익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라크의 화사인 다 에스 살람 (Dar Es Salaam)사는  2004년에 겨우 $600,000 의 이익을 보았지만 HSCB의  자금 지원으로  지금은 연간 $16,000,000를 보이고 있는데 이 고수익회사의 70%의 지분을 HSCB가 사들였다고 합니다.  국제 통화기금 (IMF)의 예측에 의하면 이라크의 경제성장은 2010년에 7.3%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타의 분야에서도  국민의소비심리가 크게 앙양되어 있기 때문에  한인 동포가 한국제나 미국상품을 이라크에 수출하거나 이라크 내에서 도매업을 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바로 지금인 것 같습니다. 한국제 화장품, 비데오 게임, 자동차 및 자동차 부속품, 휴대전화, 의류, 건축자재, 각종 도구, 등 이라크에는 수요가 공급을 앞서가고 있는 듯합니다. 한인 동포들께서 이라크에에 눈을  돌려서 지난 2년 동안의 불경기에 시달렸던  사업에 활력을 주입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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