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5월 첫째 주 - 애완견 키우기, 미첼 정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02.2013 14:29:59  |  조회수: 1317
애청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혹시 여러분들, 애완견을 키우고 계십니까? “애완견하면 우리가 가까이 옆에 두고 함께 생활하면서 귀여워하며 기르는 개라고 국어사전에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어찌보면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말이 훨씬 더 마음에 와닫는 것 같습니다.
저도 요크셔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퇴근 후 나를 반기는 그 녀석들을 집어들고 얼굴을 맞대어 서로 눈을 가까이 하다보면 오늘 하루 얼마나 힘들었니”, 오히려 그 녀석들이 촉촉한 눈으로 나를 염려하고 위로해 주는 기분이 듭니다.
어린아이들이나, 젊은이 들에게도 애완견은 좋은 친구가 되지만, 외로운 노인들에게도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좋은 동반자요,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환자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되살려주는 치료도 된다는 의학 보고서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함께 길을 걷다보면 주인이나 애완견이나 좋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상호작용으로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5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또 하나의 가족이자, 우리와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애완견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애완견 위생사이자, 스타일리스트이신 미첼 정 씨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 수요일에 박근혜 대통령이 이곳 LA를 방문합니다. 체류 시간이 길지 않아 많은 이야기는 못 듣고 떠나겠지만, 아무쪼록 진정한 한인들의 마음과 바램이 무엇일지 어느 정도는 가슴에 새겨 듣고 귀국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LA방문을 환영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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