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11월 첫째 주 - "에리카 김이 BBK의 주범이다" 메리 리 변호사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0.31.2012 16:48:57  |  조회수: 1700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200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를 둘러 싼 게이트 중 가장 크게 두드러졌던 게이트가 바로 BBK사건입니다. 한국의 검찰과 특검까지 동원된 수사가 진행된 후 이명박 대통령은 BBK사건과 무관하다는 결론이 내려졌고, 이 사건의 주인공으로 지금은 징역 7년 선고를 받고 아직도 한국의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김경준씨와 이곳 미국에 살고 있는 누나 에리카 김 전 변호사는 조금씩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8년간 BBK사건의 법적 피해자인 옵셔널 캐피털의 민사 소송을 맡아 왔던 메리 리 변호사가 BBK사건의 진상을 담았다는 내용의 이명박과 에리카 김을 말한다라는 이름의 책을 발간하고, 지난 달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실은 에리카 김이 BBK사건의 주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1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옵셔널 캐피털 측을 대신해 법정에서 긴 싸움을 벌여 왔었고, 이번에 책까지 발간하면서 BBK사건을 끝까지 파헤치고 계신 메리 리 변호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는 월요일부터 저희 라디오코리아의 프로그램이 개편돼 새로운 진행자와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선을 보입니다. 이에 따라 제가 이브닝 뉴스를 새롭게 진행하게 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24년 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었습니다만 뉴스 진행이 가장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격변하는 세계의 각종 뉴스들을 종합 편성해 진행을 하다 보면 또 나름대로 보람을 느끼는 것이 바로 뉴스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대선을 맞아 가장 빠르고 가장 공정한 뉴스를 전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애청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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