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10월 둘째 주 - 김성철 Kim & Lee 대표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0.11.2012 09:33:00  |  조회수: 1550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금부터 40년 전에 설립된 한인 회계 법인이 있습니다. 1972년이니까,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가 생겨난 초기인데, 그때부터 회계 업무를 통해 한인 사업계의 흥망성쇄를 주시해 온 역사의 증인이기도 합니다. 물론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획득하고 개인, 혹은 친지들과 함께 사무실을 운영하는 분들은 많습니다만, 그룹 형성이 힘든 분야로 알려진 CPA업계에서 회계 법인으로 조직 체제를 갖추고, 이토록 오랫동안 중견급 회계 법인으로 계속돼 온 조직은 미국 주류 사회에도 흔치 않은 케이스입니다.
 
10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대표적인 한인 회계법인 Kim & Lee의 대표 김성철 공인회계사를 모시고 한인사회의 40년에 걸친 비즈니스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 두 나라 모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 간의 박진감 넘치는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두 명의 후보, 그리고 한국은 아직까지는 세 명의 후보가 싸우고 있는데, 과연 누가 당선될지 예측할 수 없는 혼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미국의 경우엔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국민을 위한 국정 운영을 해 나가리라는 확신이 있지만, 한국의 경우엔 당선자에 따라 나라의 방향이 완전히 다른 쪽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있습니다. 과연 어느 후보가 나라를 제 길로 이끌어 나갈 잠재력이 있는지,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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