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5월 둘째 주 - 국악인 명창 신영희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09.2013 13:59:37  |  조회수: 168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 스케줄의 마지막 경유지로 이곳 LA를 다녀갔습니다. 지난 수요일엔 많은 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미국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보냈는데요, 저도 초청을 받아 다녀왔습니다만, 며칠간의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전혀 피로한 내색도없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보기가 좋았지만, 옅은 핑크 빛 한복 역시 잘 어울리고,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여 느낌도 좋았습니다.
박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LA가 한국이 세계로 나가는 베이스 캠프이자, 한인 기업의 미국 진출 교두보이자, 한류 열풍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많은 박수도 받았습니다. 이러한 언급이 말잔치로 끝나지 않으려면 이곳에 살고 있는 우리의 노력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박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와 추진력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지금까지 다녀 간 한국의 역대 대통령들과 수많은 정치인들의 립서비스로 끝난 역사의 반복이 아니라, LA가 베이스 캠프가 될 수 있고, 교두보가 될 수 있고,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박근혜 대통령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5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악인을 모십니다. 국악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만큼 판소리계의 대표 명창이신데요, 60 여년 동안 판소리를 이어온 그야말로 우리 국악의 대모입니다.  11살의 어린 나이로 판소리에 입문해 득음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우리 소리를 이어가고 좀 더 대중화하는데도 앞장서 오신 분입니다. 명창 신영희 선생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늟은 마더스데이, 어머니날이지요? 가까이 계시면 모시고 식사라도 함께 하시고, 멀리 계시면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하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매일매일이 어머니, 아버지 날이어야 하는데, 그렇질 못하니 우리가 모두 불효자입니다.
Happy Mother’s Day!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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