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3월 넷째 주 - 한미박물관, 케이송, 아이린홍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3.29.2013 10:46:30  |  조회수: 1710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미주 한인사회에 오래된 염원이 하나 있습니다. 이민 역사가 110년을 넘어서고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주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제대로 된 박물관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유태인 커뮤니티, 일본, 중국 등은 큼지막한 자체 건물에 자신들의 고국을 대표하고, 미주 이민 역사를 정리하는 박물관을 가지고 있음에 비추어, 한인 사회엔 20년전부터 "한미박물관"이라는 이름의 박물관이 존재는 하고 있었으나, 풍부한 전시실, 공연장들을 갖춘 당당한 박물관이 없어 아쉬움을 낳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몇년 전부터 LA시가 한미박물관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와 6가 교차로의 시영 주차장 부지를 한미박물관 건립을 위해 앞으로 50년간 연 1달러에 장기 임대하는 내용의 계약안을 지난 2LA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최종 승인하면서, 오랜 숙원이었던 한미박물관이 본격적인 자체 건물의 건축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제 오는 목요일 LA시와 이에 대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3월 마지막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한미박물관 건립 프로젝트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한미박물관 케이 송 이사, 아이린 홍 프로그램 디렉터, 두분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부활절 주말입니다. 기독교를 믿는 분들은 부활의 의미를 모르고선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활의 의미는 큽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바로 십자가에서 죽고, 사흘 후 부활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러한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인간을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시더라도 한번쯤은 부활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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