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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셋째 주 - 치매, 안중민 박사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1.16.2014 11:37:07 | 조회수: 146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가장 큰 사회적인 문제로 등장한 것이 바로 치매입니다. 거의 매일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자살 소동이나, 치매에 걸린 가족을 간호하던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 오히려 환자가 됐다든지, 심하면 환자를 살해하고 본인도 자살하는 등의 기사들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노인들의 ¼이 치매 환자라는 통계도 나오고 있고, 이 병에 걸려 오래 사는 것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며, 치매 환자들의 권리를 찾아 주자는 운동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1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우선 치매란 것이 과연 어떤 병이고, 어떻게 진행이 되며, 과연 치료방법은 있는지, 전문의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그리고 다음 주엔 치매 환자들이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은 무엇이고,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전문가를 모시고 자세한 소식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겠습니다. 2주에 걸쳐 진행이 되는 치매 특집,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번째 시간인 오늘은 신경내과 전문의 안중민 박사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혜인,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라도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다음 주엔 LA카운티 정신 건강서비스 코디네이터 안정영 씨를 모시고 치매 환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종류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2주에 걸쳐 진행이 되는 치매 특집,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