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까지 LA 다운타운에 아파트 임대였는데 중간에 한국 귀국으로 4월 둘째주 쯤에 이사했습니다.
4월까지 거주 의무나 위약금에 대해 물어봤지만 아파트 직원들은 분명 돈을 얼마 내면 추가로 지불할 비용이 없다고 설명했고, 실제로 이메일에도 청구서가 그렇게 날아왔습니다. (물론 입주시 계약서 상에는 거주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돈을 문제 없이 지불했으나, 추후 갑자기 추가 결제 비용 청구서가 날아오고, 4월까지 거주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돈을 더 내야한다고 합니다. 이에 당신들이 분명 이것만 내면 더 낼 일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따지자 자기들도 직원들간에 소통이 안됐다 미안하다는식으로 얘기하며 돈을 더 내라고 합니다.
하는 수 없이 원래 임대료를 지불하던 포털에서 돈을 추가로 지불했는데 4시간 뒤 아파트 본사에서 링크 하나를 주며 여기로 결제하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임대료 지불한 포털에 환불을 문의했으나, 아파트 본사측에서 승인을 해줘야 환불이 가능하다고 하며, 아파트 본사에 문의를 넣었으나 알아보고있다는 말만하고 3주째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메일을 작성해도 의도적인 무시를 하는 상황이구요.
환불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추가로 거주의무가 있다는 조항에 추가 금액을 물어보았고, 처음 금액을 얘기해주고 메일로 청구서까지 보내놓고는 추가 결제를 하라는 이런 상황이 맞는건가요?
위 모든 내용은 메일에 다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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