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보험이 매달 내야 하는 납부금 중 가장 큰 거의 하나죠. carinsurance.com에 따르면, 2011년에 평균 연간 차 보험료가 $1,441로 한 달에 $120가 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비용만 줄일 수 있어도 가계 살림에 좀 숨통이 트이겠죠? 그럴려면 먼저 어떤 유형의 차 보험을 피해야 하는지 아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누구나 기본 커버리지는 필요하고, liability 같은 유형은 많은 주에서 법으로 강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커버가 되고 있거나 실제로는 불필요하기 때문에 추가로 들 필요가 없는 유형의 보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investopia.com 에서 굳이 들지 않아도 되는 차 보험 5가지를 선정했습니다. 똑똑한 차 보험 가입자가 되세요.
이미 차 보험을 갖고 있거나 차를 렌트하기 위해 크레딧 카드를 이용한다면, 이미 충분한 커버리지를 갖고 있을 겁니다. 미리 차 보험 약관을 검토하는 게 중요합니다. 확실하지 않다면, 보험 에이전트에게 충분히 커버되고 있는지 문의하세요. 이미 Liability, comprehensive/collision 보험을 갖고 있다면, 렌털 보험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일부 크레딧 카드는 카드로 렌털비를 낸다면 렌털카에 대한 보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물론 미리 자세한 걸 물어봐야겠죠.
직관적으로 생각하면 충돌 보험(Collision insurance)은 좋은 생각 같습니다. 사고에 휩싸여서 내가 비용을 물어내야 할 상황이거나, 운전 중 어떤 이유에서든 내 차에 피해가 생기면, 이런 종류의 보험은, 라면 내 차를 커버해줍니다. 책임 보험(liability insurance)이 다른 운전자의 차와 재산을 커버해주기 때문에, 충돌 보험은 본인 자신만 커버해줍니다. 그래서 자신이 소유한 차를 운전하고 대체 비용이 500달러라면, 충돌 보험을 사느라 돈을 추가로 더 내는 게 가치가 있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차를 갖고 있지 않다면, 차를 리스해준 회사나 융자를 받은 은행에서 충돌 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강제할 수 있습니다.
- Personal Injury Protection
개인 건강보험이 이미 있다면, 개인 부상 보호(personal injury protection)는 필요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보험은 본인과 함께 여행하던 사람, 내 차로 친 사람의 치료비를 커버해줍니다. 그래서 동승자가 건강보험에 가입해 있다고 확신하면, 굳이 돈을 더 쓸 필요가 없다네요.
이미 갖고 있지 않다면, 응급상황 지원 서비스는 좋으면서도 비싸지 않은 추가 보험입니다. 그러나, AAA 같은 거나 GM 차량의 OnStar같은 걸 이미 갖고 있다면, 정말 필요없는 겁니다. 또한, 이런 보험은 커버해주는 한계가 대개 있는 걸 명심하세요. 예를 들어 견인비나 연간 견인 횟수, 차 키를 분실했을 때 문 따주기 서비스 횟수 등에 제한이 있습니다.
- Funeral / Accidental Death Insurance
장례와 사고사 보험(Funeral / accidental death insurance)은 생명보험을 이미 갖고 있는 경우 불필요한 추가 보험입니다. 일부 생명보험은 보험금 중 일부가 직접 장례 서비스 회사로 가게 해놨습니다. 그래서 차 보험에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고사 보험은, 생명보험에 이미 포함이 되어 있을 경우, 굳이 중복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고사가 차나 다른 곳에서 생기더라도 커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