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요즘들어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계속해서 더위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인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폭염이 한밤중에도 지속되면 열대야가 됩니다.
과도한 폭염경보는 미국 국립기상청이 기온이 100° F (37° C)를 넘을때 발령합니다.
폭염경보가 시행되면 매우 심한 더위니 강한 햇볓에 노출된 사람들은 생명에 심각한 위협이 되므로 활동에 각별히 주의하라는 경고의 의미 입니다.
폭염에 노출되면 열사병은 물론이고 탈진이나 저나트륨혈증으로 쓰러지거나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랜드캐년에서 50대가 102°F 폭염에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캘리포니아주 데스 밸리 지역 국립공원 안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운전자가 열사병으로 사망하기도 하였습니다.
요즘들어 푹푹찌는 무더위로 인한 교통사고율이 부쩍 높아졌다고 합니다.
무더위로 인한 졸음운전 ㅡ특히나 점심 식사후에 오는 나른함 속에서의 무리한 운전 ㅡ으로 판단력과 주의력 저하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도가 누적된 탓일까요?
이들이 교통 사고의 주요한 원인 이라고 합니다.
장거리 후리웨이 운전시 때때로 휴식도 취하시기 바랍니다.
무리한 운전으로 인하여 피로도와 사고의 위험성이 가증됩니다.
졸음이 오면 후리웨이를 벗어나 잠시 쉬었다 가실것을 권합니다.
폭염은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에도 무리를 주게 됩니다.
폭염으로 인하여 엔진과열이나 타이어 파손등 차량의 기계적 결함도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냉각수는 엔진의 온도를 식혀주는 역할을 하므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폭염이 잦은 여름철에는 엔진 과열로 차량에 심각한 문제가 야기 될수도 있습니다.
냉각수 관리는 너무나 중요한 사항이니 관심을 가지시고 미리미리 체크하셔야 합니다.
타이어의 마모나 공기압 상태도 자주 체크 하십시요.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접지면이 넓어지므로 평소보다 10% 정도 높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제때에 교체하실 것을 권합니다.
특히나 담배를 피우시거나 야외 놀이를 즐기시는 분들께서 잊지 말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일회용 라이터나 부탄가스 등은 차량안에 둬서는 안됩니다.
폭발의 위험이 있다는걸 기억하셔야 합니다.
최근들어 전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에어컨을 연속 가동할 경우 주행가능 거리가 통상 주행거리의 70%정도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남가주의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마일 운전 , 교통위반자 학교 교장. 연문희
800-6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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