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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스포츠 2부(Players Choice, 오타니-어큐나 Jr.-베츠 3파전/류현진, "내년 더 잘 던질 것")

주형석 기자 입력 10.18.2023 08:29 AM 조회 1,884
1.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직접 뽑는 ‘올해의 선수’ 후보가 발표됐죠?

*MLBPA,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2023년 올해의 선수 후보 발표  로널드 어큐나 Jr.,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무키 베츠, LA 다저스 외야수/내야수  쇼헤이 오타니, LA 에인절스 선발투수/지명타자  Players Choice Awards, 선수들이 직접 뽑는 올해 최고의 선수

2.후보에 오른 3명의 선수들 모두 올해 대단한 성적으로 기록했죠?

*로널드 어큐나 Jr., 159경기 출장, 타율 0.337, 홈런 41개, 106 타점, 149 득점, 73 도루  MLB 최초 40홈런-70도루, 안타(217)-득점-출루율(0.417)-도루 등 1위  볼넷 80개, 삼진아웃 84개, WAR 8.1 *무키 베츠, 152경기 출장, 타율 0.307, 39홈런, 107타점, 126득점, 14 도루  외야수와 2루수 오가며 정규 시즌 대활약, 96 볼넷, 107 삼진아웃, WAR 8.4 *쇼헤이 오타니, 투수, 23경기, Quality Start 12번, 132이닝, 85 피안타, 55 볼넷, 167 탈삼진  9이닝 평균 탈삼진 11.4,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 WAR 4.0  타자, 135경기, 타율 0.304, 홈런 44개, 95 타점, 102 득점, 도루 20개  WAR 6.0으로 투수 WAR까지 합치면 WAR 10 대활약     3.선수들이 뽑는 상은 양대리그에서 가장 잘한 선수에게 주는 우수 선수상도 있죠?

*AL, 쇼헤이 오타니-얀디 디아즈(Tampa Bay 레이스)-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 *NL-로널드 어큐나 Jr.-무키 베츠-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맷 올슨, 올시즌 MLB 전체 홈런왕(54개)과 타점왕(139타점) 차지 *수상자 발표, 11월2일(목) 동부 시간 저녁 6시 ESPN Sports Center에서 발표 예정 

4.류현진 선수가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했죠?

*류현진, 오늘(10월18일) 인천국제공항 통해 귀국  지난해(2022년)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받고 1년 넘게 재활  올해(2023년) 8월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으로 MLB 복귀  새 무기 ‘슬로 커브’ 앞세워 11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3.46  오늘 기자들 앞에서 “복귀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언급

5.류현진 선수는 이제 프리에이전트로 풀리는데 앞으로 거취가 관심의 대상이죠?

*류현진, 인천국제공항에서 앞으로 거취에 대해 많은 질문 받아  “솔직히 나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일단 오프 시즌 상황을 지켜보겠다”  “아무래도 시간이 좀 지나야할 것같다”  현재 나이나 몸 상태 감안하면 4선발, 5선발급    오프 시즌 후반에 가서야 팀 결정날 가능성 높은 상태  

6.그러면 한국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는건 어떻게 되는건가요?

*류현진, 기자들로부터 한화 이글스에 대해서도 질문 받아  “당연히 마지막은 친정팀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 마칠 것”  다만 지금 선수 생활 마칠 시기는 아니기 때문에 한화 복귀는 몇년 후에나 할 듯

7.이번 오프시즌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이정후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했죠?

*이정후, 25살, 한국프로야구 최고 타자이자 최고 선수  MLB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류현진, 후배 이정후에 대해 조언이 필요없는 완성형 타자라고 언급  “이정후는 한국 최고 타자이고 모두가 인정하는 선수다”  “MLB 활약은 적응의 문제지 기량의 문제는 아니다”  “적응만 빠르게 잘 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으로 본다”  자신은 이번 비시즌 기간 동안 훈련 강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강조  내년(2024년) 시즌 더 좋은 활약 가능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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