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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인권 시위, West LA 연방청사에서 열려

주형석 기자 입력 10.14.2023 04:31 PM 조회 4,508
11766 Wilshire Blvd. 이스라엘 총영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
이스라엘 가자 지구 공격 규탄 시위, 북미 주요 도시 동시 개최
LAPD,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모니터링 “자유로운 평화 시위”
LA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가 열렸다.

LAPD는 오늘(10월14일) 주말을 맞아서 West LA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열렸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청년 운동, Palestinian Youth Movement는 11766 Wilshire Blvd.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하마스 로켓 공격에 맞서 가자 지구를 봉쇄하고 지상군을 투입해 200만여명 민간인들을 위험에 빠트린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였다.

팔레스타인 청년 운동은 LA를 비롯해 북미 주요 도시들에서 오늘 동시다발적으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LAPD는 West LA에서 일어난 시위를 주의깊게 모니터링했다.

LAPD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청년들을 비롯해 시위 참가자들은 이스라엘 대사관 등 연방청사 앞에 모여서 구호를 외쳤는데 별다른 불상사없는 평화로운 집회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LAPD는 시위대들이 수정헌법 1조에 따른 표현의 자유를 평화적인 시위를 통해서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오늘 시위로 Wilshire Blvd. 서쪽은 교통 흐름이 좋지 않았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오늘 오후 2시42분쯤 405 FWY에서 Wilshire Blvd 출구와 입구를 모두 막아서 North 방, South 방면 모두 Wilshire Blvd 램프로 나가거나 진입할 수없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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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ota0212 7달 전
    우리의 인권은 선택적이랑꼐~~민주당 좋아요, 바이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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