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에서 CicLAvia 행사가 열린다.

LA 시는 내일(10월15일) LA 다운타운에서 자동차 없는 거리를 의미하는 CicLAvia를 개최한다.

올해(2023년) 들어서 LA에서 열리는 7번째 CicLAvia로 내일 오전 8시30분, 121 S. Central Ave에 있는 Little Tokyo Hub에서 캐런 배스 LA 시장 등이 참석하는 공식기자회견을 통해서 시작을 하게된다.

본격적인 LA 다운타운 CicLAvia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CicLAvia-Heart of LA로 명명된 내일 CicLAvia 행사는 Broadway와 Bernard St. 부근에서 시작돼 1st St., Central Ave, 6th St., Whittier Blvd., St. Louis St., Boyle Ave., Evergreen Ave., 7th St., Figueroa St., Venice Blvd. 등으로 약 7.8마일 규모로 확장하며 이어질 계획이다.

내일 LA 다운타운 해당 구간에서는 자동차를 비롯해서 전동으로 이동하는 모든 차량 운행이 금지된다.

따라서 스쿠터와 호버보드 등도 내일 이용할 수없다.

반면 걷는 것을 비롯해 자전거 타기, 롤러 스케이트 타기 등은 CicLAvia 행사 도로에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CicLAvia 행사 주최측은 경로를 따라 4곳에 Hub를 설치해 무료 급수 시설과 화장실, 응급실, 자전거 주차장, 무료 자전거 수리, 무료 3륜 자전거 등을 제공한다.  

내일 Hub 설치 장소는 1420 S. Figueroa St.의 South Park Hub, 942 N. Broadway의 Chinatown Hub, 121 S. Central Ave.의 Little Tokyo Hub, 그리고 1801 E. First St.의 Mariachi Plaza Hub 등 모두 4곳이다. 

내일 LA 다운타운 CicLAvia 이후 그 다음 CicLAvia는 12월3일 South LA에서 열린다.

이 12월3일 South LA 행사가 올해 마지막 CicLAvia다.

CicLAvia 행사 관련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ciclavia.org/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