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유대교 회당 외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인종 차별적인 낙서를 한 용의자 수배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8시 30분쯤 3600블락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유대교 회당 외벽에서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려진 인종 차별적인 낙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한 남성이 오늘(18일) 새벽 2시 30분쯤 후드 스웻 셔츠(Hooded sweatshirt)를 입은 한 남성이 스프레이 페인트로 회당 외벽에 낙서하는 장면이 CCTV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스프레이 페인트로 나는 당신의 인종을 싫어한다(I hate your race)는 글귀를 외벽에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LAPD는 이를 증오범죄(Hate Crime)로 규정하고 조사에 나선 한편, 주민들의 제보(877 – 5273 - 247)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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