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그레이스 유 LA10지구 시의원 선거 후보가 한인들의 적극적인 유권자 등록,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그레이스 유 후보는 오늘(6일) 라디오코리아를 방문해 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10지구에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한인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녹취 _ LA10지구 시의원 선거 그레이스 유 후보>
유 후보는 LA한인타운 치안 악화와 주민들의 쉼터인 공원 부족 등을 10지구 문제로 꼽았다.
이어 이러한 이슈들과 관련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져왔지만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LA시 정계는 지속적인 부패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유 후보는 변화를 꾀해 한인을 포함한 10지구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청렴을 위한 시 개혁을 위해 뛸 수 있도록 오는 11월 결선에서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고 한 표 행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격이 있는 한인들 가운데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한인은 7천여 명 정도 될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표심이 움직인다면 11월 결선 승리를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녹취 _ LA10지구 시의원 선거 그레이스 유 후보>
이와 더불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 변화를 이루는 만큼 자원봉사자 모집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레이스 유 후보는 오는 23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용수산에서 후원금 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어 문의 : 213 – 864 - 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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