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있는 구세군 나성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푸드박스 나누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과 식료품, 손소독제, 마스크, 기프티 카드가 들어 있는 사랑의 푸드 박스 등이 선착순 200가정에 한해 배부된다.
단, 방문 시 LA 한인타운에 거주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ID 나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구세군 나성교회의 ‘사랑의 푸드박스 나누기’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구세군 나성교회 이주철 사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가정을 위해 정성을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하며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213 – 480 - 0714 주소: 933 S Hoover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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