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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밤하늘에 ‘별똥별’ ..오늘밤이 피크

박현경 기자 입력 10.08.2019 06:28 AM 수정 10.08.2019 06:56 AM 조회 8,096
어젯밤(7일) CA주에서는 유성우로 보이는 불빛이 잇따라 목격됐다.

북가주 새크라멘토부터 남가주 린우드와 샌디에고 등 CA주 전역에서는 주민들이 꽤 커다란 밝은 불빛이 밤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봤다고 트위터에서 전했다.

오션사이드 지역에서 차를 타고 지나던 한 주민은 불빛이 떨어지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기상전문사이트 애큐 웨더는 오늘(8일)과 내일(9일) 밤에도 미 전역에서 용자리 유성우(Draconid)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용자리 유성우는 특히 오늘밤 피크에 달할 전망이다.

보통 한 시간에 10개의 유성우가 떨어지는 것과 달리 용자리 유성우는 수백개의 별똥별이 밤하늘을 수놓는다고 애큐웨더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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