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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보좌관, 북한 해야할 일 안해 .. 트럼프 대통령 협상 원해

이황 기자 입력 03.17.2019 06:12 AM 조회 2,085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유감스럽게도 북한은 그들이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에 대해 기꺼이 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오늘(17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그들은 핵, 미사일 실험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는, 도움이 안 되는 언급을 했다며 이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더 힐은 볼턴 보좌관은 북한이 미국과의 핵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밝혔다고 풀이했다.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위협을 협상을 통해 해결하기를 원한다며 그는 북한이 핵무기가 없게 되길 원하고 그건 확실하다고 밝혔다.

앞서 볼턴 보좌관은 지난 15일 기자들과 만나 적대적이고 불신의 분위기 조성을 거론하며 자신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결렬 책임자로 지목한 최 부상의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해 부정확하다며 우리가 반응하기 전에 연방 정부 내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즉각적 대응을 자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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