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주를 강타한 폭풍으로 산악지대에는 폭설이 내리면서 시에라 네바다에 위치한 스키 리조트들이 함박웃음을 짓고있다.
이틀간 누적 강설량이 4피트에 달하는 곳도 있어 걷기 힘들 지경이다.
주차된 차량들도 눈 속에 완전히 파묻혀버렸다.
특히 맘모스 마운틴 스키장에는 토요일인 지난 5일에만 16인치 이상의 눈폭탄이 떨어졌다.
오늘(7일) 오전은 물론 이번주 중순, 다음주 주말에도 겨울 폭풍이 잇따를 것으로 예보돼 주 전역의 스키장들은 이달(1월) 호황을 맞을 전망이다.
Peter Morning / Mammoth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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