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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밀리언스 당첨자 안 나와...당첨금 8억 6천 8백만불!

박현경 기자 입력 10.17.2018 06:18 AM 수정 10.17.2018 07:43 AM 조회 8,435
어제(16일) 열린 메가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6억 6천 7백만 달러 당첨금이 걸린 어제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3번과 45번, 49번, 61번, 69번 그리고 메가 넘버는 9번이었다.

이 6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당첨자는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금요일 열리는 추첨의 당첨금은 8억 6천 8백만 달러로 오르게 됐다.

이는 미 복권 잭팟 당첨금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역사상 가장 큰 잭팟은 지난 2016년 1월 13일 열린 파워볼 추첨의 15억 8천 6백만 달러였다.

어제 메가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숫자를 맞춘 192만 6천 474달러 당첨금의 티켓은 모두 9장이 판매됐다.

CA주에서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수퍼마켓에서 판매됐으며 이 밖에 펜실베니아 주에서 2장, 플로리다와 조지아, 켄터키, 뉴저지, 뉴욕 그리고 텍사스 주에서 각각 한 장씩 판매됐다.

한편, 오늘 저녁 열리는 파워볼 추첨의 당첨금은 3억 4천 5백만 달러다.

메가밀리언스와 파워볼을 합친 당첨금은 무려 12억 달러를 넘어서며 CA주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복권 열풍이 이어져 복권 구매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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