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 롬복에서 또 강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롬복 북동쪽 6km 지점에서 규모 6.3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7.9km다.
아직 피해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롬복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강진이 이어져 수백 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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