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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박현경 기자 입력 12.15.2017 11:23 AM 조회 1,318
연말을 맞아 한인타운을 비롯한 LA지역에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LAPD는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베니스 블러바드 교차로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펼친다.

올림픽경찰서는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22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그리고 오는 28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음주운전자 적발을 위한 집중 순찰활동을 벌인다.



LA한인축제재단이 지미 리 전 회장을 제명한 뒤 다시 불러들이는 과정에서 또 분란을 겪고있다.

LA한인축제재단은 오늘(14일) 오후 2시 12월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미 리 전 회장의 복직건에 대해 재논의했다.

지난 6일 지미 리 전 회장을 이사로 복직시키기로 한 결정에 대해 김준배 이사와 최일순 이사는 당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았다며, 이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지미 리 전 회장은 이미 끝난 사안이며, 자신은 공금횡령 같은 제명이 될만한 잘못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큰소리만 오간 임시 이사회가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한채 흐지부지 끝나면서 복직 문제를 놓고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있다.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LA다운타운 컨벤션 센터에서는 2017 팬 아메리카 국기원 태권도 한마당이 열린다.

대회에서는 품새와 격파, 태권체조 등 8개 종목 58개 부문의 다채로운 태권도 경연이 열리게 된다.  

이런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내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 시범을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웃케어 클리닉은 어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웃케어클리닉의 어제 ‘연례 장난감 나눠주기 행사’에는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OC한미시민권자협회가 어제 부에나팍 더 소스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2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워싱턴DC의 전국시민권자연맹 신현웅 의장과 LA총영사관 민재훈 영사, 아트 브라운 부에나팍 시의원, 그리고 코리 시아네즈 부에나팍 경찰국장 등 1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써니 박 신임회장은 설립 20주년을 맞은 시민권자협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코리안복지센터가 내일(16일) 무료 시민권 신청 대행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리안복지센터에서 열리며 선착순 40명으로 제한돼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714-449-1125)



미주한국문인협회가 문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LA한국교육원(410호)에서 열리는 이 강좌는 시와 시조, 수필, 소설에 걸쳐 강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www.mijumunh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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