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9월 28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9.28.2017 05:26 PM 조회 1,479
1.미국내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이민세관집행국 ICE가 이번주 피난처 도시들을 집중 단속해 LA와 필라델피아에서 각 100명이상씩 모두 500명을 체포했다.

2.LA시의 교통체증이 전국에서 최악임을 증명하는 보고서가 또 나왔다. 특히 LA시의 교통체증으로 허비되는 비용은 오는 2026년까지 9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됐다.

3.미국정부가 중국의 고강도 대북제재 이행을 긍정 평가하고 중국 등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 부과를 자제할 것임을 시사했다. 국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중국의 대북정책이 제재쪽으로 바뀌고 있다며 그 효과를 기대 하고 중국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나 석유금수 등 추가 제재는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내비쳤다.

4.미국과 북한이 다음 달 유럽에서 비공식 대화를 가질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첨예한 대치국면 속에서 북미 간 대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5.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은 핵 능력을 고도화하는 북한에 대해 사실상의 핵보유국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국무부는 코커 위원장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았다.

6.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확산하고 있는 이른바 무릎 꿇기 시위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선수들뿐 아니라 이들을 해고하지 않는 구단주들도 비난하기 시작했는데, 지지층 결집을 위한 노림수라는 지적도 있다.

7.공무 출장에 전세기를 개인여행에 정부 전용기를 이용해 논란을 일으킨 톰 프라이스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식 사과 성명을 내고 전세기 사용에 들어간 비용 전액을 내겠다고 밝혔다.

8.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보수 성향의 닐 고서치 연방대법관이 워싱턴 DC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호텔에서 연설해 구설에 휘말렸다.

9.지난 19일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44명으로 늘었다고 멕시코 시민보호청이 밝혔다. 인구가 밀집한 데다 노후한 건물이 많아 피해가 컸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205명이 숨졌다.

10.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있는 아궁화산의 분화가 임박하면서 주민들의 대피가 빨라지고 있다. 외국 관광객들의 탈출 러시도 이어지고 있다.

11.공화.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21명은 무슬림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을 상대로 한 인종청소 사태에 책임 있는 미얀마 정부 인사들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 단행을 요구했다. 유엔 사무총장도 군사작전 중단을 미얀마 정부에 촉구했다.

12.이명박 전 대통령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직접 보고 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청와대 문건이 공개됐다. 이 전 대통령은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오늘 뉴욕증시는 경제지표와 세제개혁안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40.49포인트, 0.18% 상승한 22,381에서 거래를 마쳤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