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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서 괴생물체 포착…흡혈 동물 '추파카브라'?

김혜정 입력 07.27.2017 04:04 PM 수정 07.27.2017 04:06 PM 조회 12,091
전설 속 흡혈괴물 ‘추파카브라(chupacabra)’가 최근 남가주에 출몰했다는 증언이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메리카 푸에르토리코에서 처음 발견된 미확인 동물 ‘추파카브라’는 ‘빨다’(chupa)와 ‘염소’(cabra)의 합성어로 염소 등 가축들의 피를 빨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사이드에 사는 캐리 슈커 씨는  집 정원에 나타난  괴생물체를 키우던 개가 발견해 쫓아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캐리 슈커씨는 여우같은 가죽을 한 동물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면서
2피트 정도의 크기로 마치 쥐와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묘사했다.

슈커씨가 그린 그림을 본 지역 주민들은 이 괴생물체가 추파카브라일 것으로 추측하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995년 처음으로 존재가 보고 된 추파카브라는 육체적 외양이 다양하고, 미국·칠레 등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학자는 미군의 복제실험 과정에서 탄생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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