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은행이 대니얼 조 이사를 선임해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태평양 은행의 지주사, 퍼시픽 시티 파이낸셜은 오늘(27일) 대니얼 조 신임 이사가 다음달 1일자로 정식으로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 52살의 대니얼 조 이사는 UC버클리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뱅커로 근무한 적이 있으며, 금융계에서 28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 보안 소프트웨어 ‘뱅커스 툴박스’를 만든 창업자다.
대니얼 조 이사는 현재는 또다른 금융기술,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마야 테크(Maya Tech)에서 근무하고 있다.
태평양 은행 정광진 이사장은 대니얼 조 이사의 전문성을 비롯해 커뮤니티 그리고 지역 은행에 대한 그만의 넓은 이해력이 태평양 은행에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대니얼 조 이사의 영입을 환영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